오정대로 눈길 조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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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unDiary 정보

  • 날짜: 2018-01-10
  • 종류: 조깅
  • 장소: 오정대로
  • 거리: 9.07km
  • 시간: 48'32" (05:47-06:35:32)
  • 속도: 11.21km/h
  • 페이스: 5'21"/km
  • 작성: 2018-01-10
밤사이 눈이 와서 붉은색 우레탄 주로가 하얗게 눈길로 되어 있었다.
사람이 지나간 흔적은 전혀 없고
자전거 하나가 뱀처럼 새벽길을 지난 것을 눈위에 곡선으로 새겨진 흔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.
1.4km 주로를 3번의 왕복 세트로 채우니
미즈노 웨이브 라이더 발자국의 줄이 여섯개가 찍히고 아침 훈련을 마칠 수 있었다.

일요일 오후 원미산 크로스컨트리의 여파가 아직도 남아 있었다.
평지에서 뛰는 것과 산에서 달리는 근육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.
평소 풀코스를 달린 후 느끼는 근육통의 부위와 강도가 다르다.
그래서 천천히 눈길을 달렸다.

바람이 불지 않으니 그리 춥다는 느낌은 없었다.
내일 하고 모레 이번 겨울 들어 최고의 추위가 올거라고
일기예보의 캐스터들은 한 목소리로 호들갑의 얘기를 하는데
이런날은 아침에 꼭 달려 주어야 한다.
동계훈련의 필수 코스는 가장 추운날 달려주기 이다.

내일 아침을 기대한다. ㅋ